기러기
 
[ 해 설 ]
기러기에 관한 전래동요의 대부분은 겨울에 하늘을 날아가는 기러기 떼의 모습을 쳐다보고 사이 좋게 빨리 날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부르거나, 기러기 떼를 보고 빨리 날아가라고 재촉하며 부르는 노래이다. 겨울철새인 기러기들은 다른 새와는 달리 항상 무리를 지어 다니는데 이러한 모습이 아이들의 눈에 띄었던 것이다. 아이들은 "앞에 가면 양반 뒤에 가면 상놈", 혹은 "앞에 가면 도둑놈 뒤에 가면 순사". 라고 노래하면서 기러기들이 사이좋게 빨리 날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다. 또 기러기 떼들에게 빨리 날아가라고 재촉하는 아이들의 마음은 기럭아 기럭아 네 새끼 등위에 범 따라 간다. 라는 노래로 불렸다. 이러한 기러기와 거의 같은 내용의 노래로 "앞에 가면 도둑놈 뒤에 가면 순경"하면서 부르는 '앞에 가면'이 있다. 이는 아이들이 한 줄로 여럿이 걸어가는 경우 앞서서 가지도 말고 뒤에 처지지도 않기를 바라면서 불렀던 노래이다. 아마도 나이가 30대 이후의 사람들은 이러한 노래를 한 번쯤 불러 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전래되어 오는 여러 기러기 노래 중 유아들에게 소개한 노래는 문화방송이 1994년 경북 울진군 북면에 사는 이규형 할아버지로부터 채록한 것이다.


[ 주요지도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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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의 범창이나 녹음자료를 이용해 제재곡 들려주기
여러 방향에 대해 알아보기
가락 익히고 노래하기
제시된 방향 손으로 제시하며 노래부르기
자진모리장단에 맞추어 노래부르기


[ 지도방법 ]
노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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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의 범창이나 녹음자료를 이용해 제재곡을 들려준다.
노래 속에서 제시되는 앞, 뒤, 옆의 방향에 대해 이해한다. 나를 중심으로 앞과 뒤, 옆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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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뒤, 옆의 방향을 손동작으로 표현하면서 노래를 부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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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의 유아들이 앞, 뒤, 옆으로 서서 각각 자신의 이름을 넣어 불러보게 한다.

 
앞에 가는 이정훈 뒤에 가는 리나 옆에 가는 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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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진모리장단에 맞추어 노래를 불러보게 한다.
 
노래이외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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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방향에 대해 알아보자. 나를 중심으로 앞과 뒤, 옆, 위아래의 방향 구별하기